안녕하세요 리콘입니다.
#1
오늘은 주식매매가 없었습니다. 최근 중국주식 조정이 오면서 추가매수를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해외주식 양도세 비과세 한도250만원을 활용하기 위해서, 국제여행을 매도 후 바로 매수하려고 했는데 오전에 회사일이 바빠서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오후에 보니 다시 상한가였습니다.. 오늘 미국장에서 일부 종목을 차익실현해야겠습니다.
#2
주식과 사랑에 빠지지말라는 말이 있죠. 근데 전 오히려 사랑에 빠져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매수기업에 대해 모든지 알고 싶은 마음.. 사랑에 빠질만큼 궁금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소액으로 분할매수를 하다가 승부를 보는 시점. 대거 자본을 투입하는 시점에서는 냉정하게 "결혼을 해도 될지" 고민해야 합니다. 이 기업의 단점만 찾아보고 내가 감수할 수 있는지(=그럼에도 이를 극복할 투자논리가 있는지) 고민하고... yes라면 오랫동안 동행하는 겁니다. 목표에 이를 때까지. 전 제 포트 13개 기업 중 아직 2개만 조건을 충족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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