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부동산 폭등의 초입시점, 외곽에 위치한 아파트를 팔고, 중심쪽에 위치한 재개발 물건을 샀었습니다. 재개발 절차에 대해서도 윤곽만 겨우 알 정도로 무지한 상태였지만, 자금이 매우 부족한 상태에서 상급지로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은 재개발을 이용하는 것 뿐이었습니다. 관리처분인가 이후에 물건으로 그 당시 프리미엄이 상당히 붙어 있어서 예상 일반분양가보다도 비싸게 사는 꼴이었지만, 어차피 청약은 당첨될리가 없으니, 그리고 아파트가격은 더 상승할테니, 하는 계산으로 매수를 했죠. 본책에서 말하는 65page 그림 참조 '안전투자시기'에 투자를 했고, 몸으로 먼저 재개발투자의 절반을 경험한 셈입니다. 다행히 '일반분양가'도 당초 예상보다 훨씬 높게 허그에서 승인되어 총투자금이 일반분양가보다 조금 낮은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