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4

[서평] 재개발 모르면 부자될 수 없다. 그렇다.

18년 부동산 폭등의 초입시점, 외곽에 위치한 아파트를 팔고, 중심쪽에 위치한 재개발 물건을 샀었습니다. 재개발 절차에 대해서도 윤곽만 겨우 알 정도로 무지한 상태였지만, 자금이 매우 부족한 상태에서 상급지로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은 재개발을 이용하는 것 뿐이었습니다. 관리처분인가 이후에 물건으로 그 당시 프리미엄이 상당히 붙어 있어서 예상 일반분양가보다도 비싸게 사는 꼴이었지만, 어차피 청약은 당첨될리가 없으니, 그리고 아파트가격은 더 상승할테니, 하는 계산으로 매수를 했죠. ​ 본책에서 말하는 65page 그림 참조 '안전투자시기'에 투자를 했고, 몸으로 먼저 재개발투자의 절반을 경험한 셈입니다. 다행히 '일반분양가'도 당초 예상보다 훨씬 높게 허그에서 승인되어 총투자금이 일반분양가보다 조금 낮은 수준..

부동산 2021.11.20

(수정) 조정지역 내 2주택자가 된다는 것

주택 2채를 보유한다고 가정했을 때, 제일 걱정하는 부분이, 보유세였다. 재산세+종합부동산세. 간과한 부분이 있었다.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은 2배 세율이 적용된다. 이상적인 건, A주택 남편, B주택 아내로 단독명의로 등기했다면, 0.6~3% 기본세율을 적용받을텐데, 나는 서울 아파트를 공동명의로 등기했다...... 종부세는 지분만 가지고 있어도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본다. 기회비용을 따져봐야 한다. 가정 / A주택(공동명의 -> 남편 단독명의) 신규 B주택(아내 단독명의) 취득 1. 증여세 : 증여재산가액 6.5억원(시가 13억/2) - 6억원(10년간 6억) = 증여가액 5천만원 x 세율 10% = 5백만원- 기한내 신고(3%) = 485만원 2. 증여 취득세 조정대상지역에 위치한 주택으로 공시가격..

부동산 2021.10.30

아파트 매수 준비

이사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는 초등학교 4학년(?)이라고 들었다. 그 이후로는 아이의 교우, 학습관계가 형성되어 새로운 동네로 이사가는게 부담된다는 걸.. 어떤 책에서 봤었다. 지방에 살면서 서울 아파트를 매수해 놓은 것은 전적으로 '투자' / '에셋 파킹'의 개념이었다. 지금 전세에서 거주한게 2싸이클. 4년이 되가는데, 아이가 성장하면서 주거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다행히 집주인의 호의로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2년의 시간을 벌었고, 매수자금도 갖춰져 '당장 실거주'와 '갭투자 후 2년후 입주'로 선택권이 넓어졌다. 준비과정 1. 예산 확인 - 서울집을 살 때는 레버리지를 최대한 일으켜 최대한 좋은 입지에 들어가려 했다. - 지금은 레버리지를 최소한으로 사용하려고 한다. - 맞벌이로..

부동산 2021.10.24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 세금

미네르바올빼미님 블로그, 영상 등을 보고 개인정리용으로 적으며 제 생각을 일부 적었습니다. 2주택으로 조정지역 내 오피스텔 매입을 고려중입니다. 1. 취득세 : 무조건 4.6% (왜? 지방세법상 취득세 중과대상 주택의 정의 : 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상 주택으로 등재. 오피스텔은 등기부등본에 업무시설(비주택)로 등재 CF. 재개발구역 내 무허가주택의 취득세 중과? 건축물 대장상 주택으로 등재되어 있지 않아 취득세 중과X 분양을 받은 분양권 상태 : 주택이 아니다. (용도가 정해지지 않았으니까) 10월 21일 추가 https://blog.naver.com/khr1265/222544153588 【오피스텔 분양권】 오피스텔 분양권을 단기 양도 시 중과세율(60~70%) 적용되지 않음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세금..

부동산 202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