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생각

안녕하세요 리콘입니다
투자원금이 부담스러운 수준(=잃으면 허허하고 털어버릴수 없는 수준)에 도달하니 매수에 있어 신중해지게 됩니다.
연평균수익률 10%를 복리효과로 누적하기 위해선, 종목매수시에 얼마나 보유할지, 얼마에 나올지 엑시트전략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종목 매수후 횡보기간이 길다면 연간수익률이 들쑥날쑥할테니까요.
다른 투자블로거들을 보면서 하나의 기업을 선택할때 얼마나 많은 요소를 고려하는지 배우고 나니, 그 과정을 검증하지 않은 기업은 매수에 손이 가지 않네요. 물론 기업에 대해 많이 아는 것과 수익률이 비례하지는 않지만요.
현금보유를 처음으로 포트의 22%정도로 늘렸는데, 예수금을 그냥 들고있으니 매일 ROE를 갉아먹는단 생각에 뭐든 매수하고싶다는 욕망과 싸우고 있습니다. ㅜ 현금보유가 젤로 어렵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