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주 청담러닝 추가매입했지만, 주가하락으로 포트 내 비율은 떨어졌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908000414
신남양이 장외 블록딜로 지분을 2.53%(5.63 -> 3.10) 축소하면서 주가는 쭉 빠졌다. 원낙에 주식수가 없다보니, 주가가 생각보다 크게 빠졌고, 28,000원 내외에서 기회라 여겨 매수한 것. 청담러닝으로서는 3, 4분기까지 특별한 호재가 없고, 신남양의 잔여물량을 생각했을 때, 주가가 이 이상으로 빠질 수 있다 생각했기에 현금 5.83%는 아끼기로 했다.
실상 중국내 사교육 금지 피해주도 아니지만, Worst로 중국에서 로열티가 들어오지 않는다 가정해도 매출, 영업이익 모두 1, 2분기 정도의 하방은 만들어 줄거라 판단. 연말 배당까지 생각하면, 지금으로서는 일희일비 할 필요가 없다. 국내포트에서 30%까지 올라왔고, 전체에서 14%까지 집중투자되었지만, 일부러 비율을 낮게 조정하고 싶지는 않다.
올해 MAX 800주까지는 모을 수 있을 것 같다.
숙제 : 교육주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어졌다. 정상JLS 외에 메가스터디, 디지털대상 3개 기업을 파고들어보겠다.
2. 샘표식품 OUT
지난주 계획했던 대로 잔여지분을 모두 매도했다. 하지만 욕하고 돌아서는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찰 예정이다. 3분기 상품 매출, 재고, 판관비가 어떻게 나올지 너무 궁금하고, 예상대로 3분기 실적이 나빠서 주가가 한 차례 더 하락한다면 매수를 고려할 수도 있다.
3. 확신이 없었던 선진, 강남제비스코는 공부를 통해서 다시 버틸 수 있는 뱃심이 생겼다. 지금도 많이 사서 추가 매수할만큼 확신은 없지만 내년까진 들고 간다.
4. 기준금리와 시중금리. 상관관계가 항상 정은 아닌지라, 금융주 매입에 주저하게 된다.
숙제 : 과거 사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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