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기(솔직한 글)

투자일기(21.11)

나이브맨 2021. 11. 10. 22:07

거의 한달가까이 특별히 보유하고 있는 종목에 대해서 코멘트남기지 않았다.

4인방(청담러닝, 파크시스템스, 선진, 금호석화)의 국내포트 비중은 84%에 달한다.

잘나가는 청담러닝, 파크시스템스는 즐거운 마음으로 3분기 실적발표를 기다리고 있고,

못나가는 선진은 계속해서 추가매수를 하며 3분기 실적과 내가 모으는 자료간의 상관관계가 어떻게 나올지 예상하며, 분기 실적을 기다리고 있다. 3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전기대비해서나 영업이익이 모두 마이너스로 뜰 것 같다. 그래도 내년에 사료의 원재료 가격이 인하할 그 시점을 기다리고 있다.

 

금호석화는 진지하게 헐어야하나 고민중이다.

 

건설, 건자재(시멘트사 + 자이에스앤디)의 비중을 높여야 하고,

전부 다 팔았다가 다시 사모으고 있는 아세아제지의 비중도 목표치 대비 현저히 부족하다.

 

죽은자식 불알만지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다가도 올해 금호석화는 연말배당은 많이 줄텐데 지금껏 마음고생하다가 배당도 못받고 나가려니 심히 배알이 꼴린다.

 

증권계좌에 넣을 수 있는 여유자금은 있는데,

12월, 1월 사이에 부동산때문에 몇천만원이 추가로 필요할 수 있어서.. 이게 해결하기 전까지는 지금 들어간 돈에서 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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