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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주식 21.3Q 실적발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까지야 그러려니 하는데, 당기순이익에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아마도 1회성 비용때문일거라고 추정 파크시스템스 실적리뷰할때 나왔던 항목 : 외화환산손실. 외환차손과 다르게 보유한 외화자산을 평가일의 환율에 따라서 변동되는 금액을 말한다. 아직 미실현된. 평가차이이므로 의미를 둘 필요 없다. 21년 반기까지 누적이 60억손실이었는데 이번에 111억 가량 손실이 났으니 당기순이익은 깨질 수 밖에 없다. 21년 2분기 NI 205억, 20년 3분기 NI 211억이며, 보다 중요한 영업이익은 사료비 상승 감안시 익스큐즈한 정도. 4분기 합산기준 21.3Q 영업이익률은 6.2% (20.3Q 5.7%에서 소폭 상승) -> 4분기 합산기준 7% 초반을 유지중 (주가레벨) 매출원가율이 지속해서 상승...

투자중_(선진) 2021.11.13

투자일기(21.11)

거의 한달가까이 특별히 보유하고 있는 종목에 대해서 코멘트남기지 않았다. 4인방(청담러닝, 파크시스템스, 선진, 금호석화)의 국내포트 비중은 84%에 달한다. 잘나가는 청담러닝, 파크시스템스는 즐거운 마음으로 3분기 실적발표를 기다리고 있고, 못나가는 선진은 계속해서 추가매수를 하며 3분기 실적과 내가 모으는 자료간의 상관관계가 어떻게 나올지 예상하며, 분기 실적을 기다리고 있다. 3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전기대비해서나 영업이익이 모두 마이너스로 뜰 것 같다. 그래도 내년에 사료의 원재료 가격이 인하할 그 시점을 기다리고 있다. 금호석화는 진지하게 헐어야하나 고민중이다. 건설, 건자재(시멘트사 + 자이에스앤디)의 비중을 높여야 하고, 전부 다 팔았다가 다시 사모으고 있는 아세아제지의 비중도 목표치 대비 ..

현타가 와서 헤롱

열흘은 된 것 같다. 추가로 실거주 아파트 한 채 더 사겠다고. 가용자금 알아보고 세금 알아보고 포기했다가 자고 일어나면 또 매물 알아보고 이거 반복. 정신병 걸릴뻔하다가 이번 겨울텀에는 매수하지 않기로 결정하고나서야 겨우 잠이 들 수 있었다. 부동산으로 억억 대다가 다시 주식에 집중하려고 하니 단위가 다르다. 백백 천천 하. 뭔가 이런 푼돈 벌려고 내가 이렇게 시간을 들였나 싶어서 현타가 씨게 왔다. 그래서 공부안하고 그냥 나몰라라 하고 있었다. 어차피 3분기 실적나올때까지는 현재 포지션 그대로 갈거고.. 주식투자자의 첫번째 필요조건은 '지적 호기심'이라 생각한다. 이게 없으면 지속하기가 어려운데.. 나는 좀 이런부분에서 약하다. 수익률은 바닥을 치고 다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올라오고 있다. 내가 지금..

(수정) 조정지역 내 2주택자가 된다는 것

주택 2채를 보유한다고 가정했을 때, 제일 걱정하는 부분이, 보유세였다. 재산세+종합부동산세. 간과한 부분이 있었다.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은 2배 세율이 적용된다. 이상적인 건, A주택 남편, B주택 아내로 단독명의로 등기했다면, 0.6~3% 기본세율을 적용받을텐데, 나는 서울 아파트를 공동명의로 등기했다...... 종부세는 지분만 가지고 있어도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본다. 기회비용을 따져봐야 한다. 가정 / A주택(공동명의 -> 남편 단독명의) 신규 B주택(아내 단독명의) 취득 1. 증여세 : 증여재산가액 6.5억원(시가 13억/2) - 6억원(10년간 6억) = 증여가액 5천만원 x 세율 10% = 5백만원- 기한내 신고(3%) = 485만원 2. 증여 취득세 조정대상지역에 위치한 주택으로 공시가격..

부동산 2021.10.30

아파트 매수 준비

이사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는 초등학교 4학년(?)이라고 들었다. 그 이후로는 아이의 교우, 학습관계가 형성되어 새로운 동네로 이사가는게 부담된다는 걸.. 어떤 책에서 봤었다. 지방에 살면서 서울 아파트를 매수해 놓은 것은 전적으로 '투자' / '에셋 파킹'의 개념이었다. 지금 전세에서 거주한게 2싸이클. 4년이 되가는데, 아이가 성장하면서 주거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다행히 집주인의 호의로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2년의 시간을 벌었고, 매수자금도 갖춰져 '당장 실거주'와 '갭투자 후 2년후 입주'로 선택권이 넓어졌다. 준비과정 1. 예산 확인 - 서울집을 살 때는 레버리지를 최대한 일으켜 최대한 좋은 입지에 들어가려 했다. - 지금은 레버리지를 최소한으로 사용하려고 한다. - 맞벌이로..

부동산 2021.10.24

파크시스템스_3분기 잠정실적 공시

21년 3분기 매출액 213억원. 20년 3Q 수출실적대비 16% 증가했는데, 잠정실적에서는 30.25% 증가한 것으로 나온다. 21.2분기 수출실적이 일부 이연 + 전년동기대비 환율에서 손해난 것을 감안하면 아귀가 맞아떨어진다. 영업이익 46.6억원 영업이익률 21.9% (작년의 영업이익률 20.1%) 작년엔 3분기까지 성과가 좋아서 4분기에 페이스를 임의로 다운시킨 경우라면, 올해는 4분기에 실적을 바짝 땡겨서 잡아야 연간실적 기준으로 역성장 나는 걸 막을 수 있으므로 실적우려하지말자. 의심이 생겨났던, 어려웠던 6개월여의 시간들을 감내한 결과, 원하는 그림이 그려졌다. 3분기 실적은 예상했던, 원했던 범위 내에서 발표됨.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 세금

미네르바올빼미님 블로그, 영상 등을 보고 개인정리용으로 적으며 제 생각을 일부 적었습니다. 2주택으로 조정지역 내 오피스텔 매입을 고려중입니다. 1. 취득세 : 무조건 4.6% (왜? 지방세법상 취득세 중과대상 주택의 정의 : 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상 주택으로 등재. 오피스텔은 등기부등본에 업무시설(비주택)로 등재 CF. 재개발구역 내 무허가주택의 취득세 중과? 건축물 대장상 주택으로 등재되어 있지 않아 취득세 중과X 분양을 받은 분양권 상태 : 주택이 아니다. (용도가 정해지지 않았으니까) 10월 21일 추가 https://blog.naver.com/khr1265/222544153588 【오피스텔 분양권】 오피스텔 분양권을 단기 양도 시 중과세율(60~70%) 적용되지 않음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세금..

부동산 2021.10.20

물류대란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0/16/2021101690050.html [포커스] 지구촌 덮친 물류 대란…한국 수출 비상 [앵커]전 세계가 물류 대란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경기가 회복되면서 실어나를 상품은 많은데, 항구 인력은 턱없이 부족해 입항도 .. news.tvchosun.com 코로나 이후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면서 전 세계 물동량 수요가 급증했지만, 항만과 트럭 운송 인력은 코로나 이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무르면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진 겁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101729201 金겹살·金한우…식탁 덮친 물류대란 金겹살·金한우…식탁 덮친 물류대란, 글로벌 해상운..

투자중_(선진) 2021.10.17

파크시스템스 후공정

https://m.newspim.com/news/view/20211008000836 파크시스템스 "T사 반도체 후공정에 원자현미경 도입"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파크시스템스(대표이사 박상일)는 대만의 글로벌 1위 파운드리 업체를 비롯한 반도체 제조업체들로부터 지속적인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 m.newspim.com 시작점 : 회사 관계자는 "T사에서는 전공정 뿐만 아니라 어드밴스드 패키징(Advanced Packaging)의 후공정에서도 자사의 원자현미경을 도입하기 시작한 것"

청담러닝2

주가가 횡보중이어서 사업보고서나 다시 읽어봤습니다. 자산의 10% 이상 1. 유형자산 : DEP보다 적은 수준에서 현상유지 정도. 부채의 10% 이상 1. 단기차입금 : 만기가 온거 대환 1건 있었고, 모두 1~2%수준의 저리 대출. 긍정적 레버리지. 1분기대비 총규모도 동일. 2. 기타금융부채 : 비이자성부채는 무시하고, 리스부채 193억원 - 이자비용 3억원. 작다. 3. 기타영업비용 : 지급수수료는 변동비라서 매출증가에 따른 당연한 증가분. 의미있는 숫자는 없었음. 재고자산/매출액 : 업 특성상 재고자산 워낙 적은 수준. 6% 수준 지속 유지 매출채권/매출액 : 16.4Q 78%에서 21.2Q 54%까지 지속하락. 긍정적 (연환산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