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주차 결산. 8월 셋째주. 34주차. 국내포트를 절반이상 차익실현하며 현금을 확보했습니다. 고점이 오기전에 미리 현금비중을 확보해 놓고, 하락장에 활용하자는 의도였습니다. 느낀점 2가지. 1. 고점이 오기 전에, 추가 상승분을 취하는 걸 스스로 포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상승장을 지켜보는 건 상당히 스트레스'였습니다. 2. 현금을 투입할 유망종목을 선별했지만, 하락폭이 생각보다 크다보니, 현금을 예상보다 금방 소진했습니다. 즉, 초기에 3~5% 떨어진다고 덥썩 매수한 게 실수였습니다. 이렇게 해야겠습니다. 1. 투자자의 가장 큰 리스크는 '멘탈 관리'라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대가들의 명저를 좀 더 읽어야겠습니다. (40~41주차 :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 다시 읽어봅니다..